링귀니와 페투치니의 차이점은 두께만 있는 것이 아니다.

링귀니와 페투치니의 차이점은 두께만 있는 것이 아니다.
Photo by Anima Visual / Unsplash

들어가며

링귀니와 페투치니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 있나요? 이 두 종류의 파스타는 얼핏 비슷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다릅니다.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링귀니와 페투치니는 굵기 차이만 있다고 생각합니다. 하지만 두 파스타는 굵기 말고도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링귀니와 페투치니의 특징, 차이점, 삶는 시간을 말씀드리겠습니다.


링귀니란?

💡
링귀니는 이탈리아의 라구라 지역에서 유래한 파스타입니다. 링귀니는 이탈리어로 '작은 혀'라는 뜻입니다. 이 파스타는 두께가 3mm이기 때문에 얇고, 평평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.

일반적으로 올리브 오일, 바질, 토마토, 해산물 등과 함께 요리됩니다. 링귀니는 그 자체로도 맛이 있지만, 다양한 소스와도 잘 어울립니다.

제조 방법

링귀니는 기본적으로 세몰리나 밀가루, 물, 그리고 소금으로 만들어집니다. 일반적인 파스타와는 달리 계란은 사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이는 링귀니가 기본적으로 단순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기 위한 선택입니다. 이렇게 만들어진 도우를 늘려서 잘라 띠 모양의 면을 만듭니다.

링귀니의 특징

  1. 얇고 평평한 형태
  2. 올리브 오일과 잘 어울림
  3. 해산물과의 조화

페투치니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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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투치니는 이탈리아의 로마 지역에서 유래한 파스타입니다. 페투치니는 이탈리어로 '작은 리본'이라는 뜻입니다. 이 파스타는 두께는 6.5mm로 링귀니보단 넓으며, 넓은 띠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.

페투치니는 크림 소스, 버터, 치즈와 함께 요리되는 경우가 많으며, 고기나 야채와도 잘 어울립니다.

제조 방법

페투치니는 세몰리나 밀가루, 계란, 소금, 물으로 만들어집니다. 링귀니랑 다르게 계란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입니다. 만든 반죽은 최소 30분 이상 숙성시킨 후 길게 늘려서 넓은 띠 모양으로 자르면 완성입니다.

페투치니의 특징

  1. 두껍고 넓은 띠 형태
  2. 크림 소스와 잘 어울림
  3. 고기와의 조화

링귀니 페투치니 차이

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링귀니와 페투치니의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. 두 파스타는 모양, 지역, 소스, 심지어는 사용되는 재료까지 다릅니다. 링귀니는 좀 더 평평하고 좁은 반면, 페투치니는 넓고 두껍습니다. 또한 링귀니는 주로 바질 페스토나 토마토 소스와 잘 어울리고, 페투치니는 크림과 치즈, 해산물 소스와 더 잘 어울립니다.

링귀니 페투치니
유래지역 이탈리아 라구라 이탈리아 로마
소스 올리브오일, 해산물 크림, 버터, 치즈
요리 봉골레파스타 카르보나라

링귀니 삶는 시간

링귀니의 삶는 시간은 대체로 8~10분입니다. 하지만 이는 두께와 크기에 따라 약간 다를 수 있으므로, 패키지의 지시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
페투치니 삶는 시간

페투치니의 삶는 시간은 약 9~12분입니다. 페투치니는 상대적으로 더 두껍기 때문에,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삶는 동안 질감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
마치며

링귀니와 페투치니, 둘 다 이탈리아의 자랑스러운 음식문화의 일부지만, 둘은 매우 다른 특성과 사용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. 이제 이 두 파스타의 차이를 알았으니, 레시피나 요리 방법에 따라 적절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. 이탈리아 요리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니, 링귀니와 페투치니를 비롯해 다양한 파스타를 즐겨보세요.